데이터야놀자 발표 가이드
1. 데이터에 관련된 이야기라면 무엇이든 좋습니다.
데이터야놀자는 데이터를 사랑하는 그 누구든 참여하는 행사입니다.
2. 데이터와 함께하며 동고동락한 경험을 들려주세요.
- 데이터와 함께하며 겪은 고난, 시련, 역경, 삽질, 노가다.
- 데이터에 속은 경험.
- 데이터로 얻은 통찰.
- 데이터를 통해 가치를 창출한 경험.
3. 강의보다는 오직 당신만이 들려줄 수 있는 이야기를 듣고 싶습니다.
누구든 원하면 인터넷에서 강의를 들을 수 있는 시대가 왔습니다. 오직 당신만이 들려줄 수 있는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4. 데이터야놀자는 자유분방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됩니다.
딱딱한 분위기는 싫습니다. 저희는 놀기 위해 모였습니다. 부디 가벼운 마음으로 오셔서 이야기보따리를 마음껏 풀어주세요. 드립은 사랑입니다 (다만 비속어는 자제 부탁드립니다.)
5. 특정 기술에 대한 지나치게 자세한 이야기보다는 데이터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싶습니다.
특정 기술을 다루는 컨퍼런스는 많습니다. 저희는 특정 기술이 아닌 데이터에 관심이 있어 모였습니다. 따라서 저희는 데이터에 대한 전반적인 이야기를 듣고 싶습니다. (이야기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기술에 대한 간략한 설명은 좋습니다.)
6. 최고의 발표는 최고의 광고입니다.
광고는 멋진 발표 후 마지막 슬라이드 한두장 이면 충분합니다. 광고는 최대한 자제해주세요! 광고는 제품이 아닌 사람에게 반할 때 효과가 가장 큽니다.
7. 데이터야놀자에는 데이터에 관심 있는 다양한 사람들이 모입니다.
데이터야놀자에는 분석가, 개발자, 마케터, 대학(원)생, 연구원 등 다양한 직군의 사람들이 모입니다. 모든 분이 즐기실 수 있는 이야기를 부탁드립니다. 혹여나 특정 청중에게 집중된 주제의 이야기라면 발표 소개에 명시해두는 것이 발표자와 청중 모두에게 좋습니다.
8. 발표 시간은 20분 또는 40분입니다.
20분 또는 40분 중 원하는 발표 시간을 사전에 준비 위원회에 말씀해주세요! 시간에 맞추어 프로그램을 구성하겠습니다.
9. 발표 시간은 꼭 지켜주세요!
시간은 누구에게나 소중합니다. 다음 발표자의 귀중한 시간을 빼앗지 말아주세요.
10. 발표 후 청중들과 소통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아닌 것 같지만, 사실 청중들은 여러분과 친해지고 싶어합니다. 부끄러울 뿐이죠. 먼저 다가가 꽃이 되어주세요.